내가 크록스 주식투자에서 가장 유의미하게 보고 있는 부분.

바로 중국진출 부문이다.

Largest Long-Term Growth Opportunity in Asia!

1티어의 셀러브리티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을 하고 있다고 하며 현지생산/마케팅을 개발중, 강력한 디지털 판매 플랫폼 확보를 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중국은 전세계 두번째로 가장 큰 신발 마켓이라고 하는데 NoNo~ 나는 첫번째라고 생각한다.

 

내가 2020년 초 상하이에서 한달간 살아본 결과! 중국인들은 그 누구보다 사대주의가 심하다.

나는 미중무역분쟁과도 같은 미국과의 갈등이 있기에 중국에서 미국기업이 기세를 잘 못펼줄 알았는데 웬걸? 애플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곳곳에 스타벅스가 있는데 거기에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그리고 최근 우리나라 기업인 F&F에서 MLB 시리즈로 중국진출을 했는데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지 않는가?

중국 정치인들은 미국을 싫어할지 몰라도 중국 소비자들은 냉정하다.

그냥 예쁘고 서구적인것에 막막 끌려한다.

그런 측면에서 크록스! 중국에서 한번 유행타면 작살난다.

 

 

공개된 수치를 보면 비용지출에서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지출은 늘었고 COVID-19로 인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발생한 재고에 관한 상각은 2020년에는 있었지만 2021년에는 사라졌다.

둘 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굳.

작년엔 코로나로 인한 퇴직금 지급이나, 코로나로 인한 악성 부채 지출, 이 외 잡다한 코로나 관련 지출이 2020년엔 있었으나 올해엔 하나도 없다고 한다. 그리고 본사도 뭐 콜로라도 어디로 이전했다고 하는데 거기에서 내는 임대료도 올해엔 없다고 하고.

아무튼 그냥 작년에 있던 비용들을 금년엔 쫙~ 없앴다고 하는 긍정적인 소식!

 

아래 퍼센테이지는 그 비용이 차지하는 파이가 이만큼 줄었다고 자랑하는 부분이고.

 

이하 나머지는 그냥 '우리 이렇게 영업 잘했다~, 영업이익 잘 나왔다!' 하고 자랑하는 부분이므로 생략하도록 하겠다.

그냥 이번 실적 개 깡패같이 잘 했고, 앞으로도 잘 할 자신있다는 전형적인 자화자찬 회사 IR이긴 한데 너무나도 내 마음에 흡족하다ㅎㅎ

거즘 인생종목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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