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팅까지는 비영업자산을 파악하여 회사가 여윳돈이 많은지 빚이 많은지를 판가름해 회사가 안정성이 있는지를 파악해보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영업자산을 파악하여 회사가 영업자산을 잘 굴리는지 파악해보자.




자산은 영업자산과 비영업자산으로 나뉘었고

영업자산은 순영업자산과 영업부채로 나뉘겠다.


그렇다면 영업자산 - 영업부채 = 순영업자산 이라는 당연한 공식이 나오겠고 여기서 순영업자산으로 돈을 얼마나 땡기는지가 기업 효율의 관건이겠다.


우리가 흔히 잘 아는 자산을 효율적으로 잘 굴리는지 지표는 ROA가 있다.


ROA = 영업이익/총자산


인데 여기엔 총자산에서 비영업자산이 포함된다! 그러니깐 우리는 투자부동산으로 찔끔 벌어들인 재테크 빼고 순수한 영업으로만 벌어들인 효율을 알고싶은데 말이다.


때문에 이를 개선하기 위한 지표가


ROIC 투하자본수익률 = 영업이익/순영업자산 


이다. 순수한 영업자산(영업부채 빼고)으로 영업이익을 얼마내냐? 이거다.

엄밀히 말하면 세후영업이익/순영업자산(=영업투하자본)이다.

기업에서 파악해야할 체크포인트 3.

정리하자면 순수 '영업' 효율이 얼마나 좋냐? 하는 지표는 바로 ROIC이다.


기업 체크를 쉽게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순 비영업자산(비영업 부채 빼고)을 먼저 구해서 +/- 여부를 파악해 부자인지 빚쟁이인지 파악하라

2. 자본 - 순 비영업자산 = 순 영업자산을 구한다.

3. 영업이익 / 순 영업자산 = ROIC를 구해 효율을 체크한다.



기업에서 파악해야할 체크포인트 4.

아주 유명한 지표 ROE도 있다.


ROE = 지배주주 당기순이익/지배주주 순자본


이다.

여기서 중요한건 순자본이든 당기순이익이든 지배지분만 봐야지 비지배지분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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