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에 관해서 공부를 하다가 전기저널에서 나온 기사 하나를 따온다.
제목은 '전력설비 전자파에 얽힌 감성적 불안 떨쳐내야'라는 것.
제발 나도 감성적 불안을 떨쳐낼 수 있었으면 한다.
전력설비의 전자파 주파수는 60Hz라고 한다. 이전 포스팅에서 살펴봤듯이 60Hz는 뭐다? 진동수다. 그리고 60Hz정도면 매우 낮은 수준의 주파수라고 하여 극저주파 = ELF라고 한다.
이러한 전자제품의 60Hz 전자파는 전계와 자계가 따로 작용하기 때문에 그 주변에만 영향을 미치고 멀리 퍼져나가지 못한다고 한다. 거리에 따라 급격히 감소! 이건 팩트인듯
그리고 첫번째 포스팅에서 나왔던 소아백혈병 논란이 나오는데 이건 극저주파에서 다뤘는디? 송전선로 자계노출과의 상관성을 제시했는데 우선 역학관계가 있었던 것은 FACT이지만 이걸로는 부족하다? 라면서 그런 결과가 있었던건 맞지만 무조건 암이 발생하는건 아니라고 말해버리는데... 상식적으로 그냥 사는 집단보다 무엇인가를 쬔 집단에서 백혈병이 더 나오긴 했다면 그 쬐는 행위가 분명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게 맞는거 아닌가?
별로 설득이 되진 않음
그래... 그래서 님들 주장이 오류가 있을 수도 있는거 아님?
나중에 가서 문제가 진짜 있는걸로 나오면 어쩔껴?
그렇기 때문에 사전주의로 좀 예방해야하는거 아닌가?
그리고 이들은 국제암연구소에서 전자파를 2B인가로 올려놓았는데 거기엔 예전에 커피도 들어있었고 미용사도 들어있다고 하면서 괜찮다는 논리를 펼치는데...
일단 위 기사에서 얻은 것은 확실히 전자파는 거리가 멀어질수록 괜찮다는 것과 실제로 유럽에서는 4~10mG을 기준으로 삼고 있고 우리나라는 833mG라는 어마어마한 수치를 기준으로 삼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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