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는 현금흐름표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지금까지 봐선... 경영진 부분에서 너무 실망했고 손익계산서는 soso하다 정도로 평가한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꾸준이 +창출 좋고

투자활동현금흐름 마이너스에 재무활동현금흐름 마이너스도 좋은데, 재무활동현금흐름에선 배당금지급이 30억이나 육박해서 실질적으로 빚을 갚아 마이너스가 된 재무활동현금흐름은 7억원에 불과하다.

그마저도 2017년과 2016년에는 없었고 배당금으로만 돈이 나갔다.

 

고렇다면 요 고려신용정보는 과연 갚을 빚이 없는것인가?

유동/당좌비율이 거의 일치한데 썩 좋아보이지 않다. 빚이 늘어나고 있다.

부채비율은 늘어나고 있고.

다행히 이자가 많이 드는 빚들은 아닌가보다. 이자보상배율이 낮은데, 이마저도 살짝 악화되고 있는 느낌일까?

 

 

다음으로 재무비율좀 보건데...

영업이익률은 10%도 안되는걸 보니 썩... 만족스럽진 않다.

ROE는 배당금을 하도 퍼주니 저러는건 당연하고...

ROIC는 굉장히 높은데 서비스업이라 높기에 무의미하고...

hmmmmmmmmmmmmmmmmmmmmmmmmmmm......

보면 볼수록 난해하다.

PER/PBR을 보건대...

별로 마음에 드는 가격대도 아니다.

PBR은 뭐 그렇다 쳐도... PER이 너무 ㅍㅌㅊ다.

프리캐시플로우도 엉망이기 시작하고...

그냥 좀 별로인것 같다.

별로 마음에 안든다.

경영진부터 마음에 안들었다.

 

그리고 뭔가 성장동력도 없어보이고 무엇보다 '꿈'이 없어보인다.

신사업도 할것도 아니고... 그냥 배당만 주구장창 주는 회사인듯 하다.

주주 배부르는건 좋은데... 주주 배부르면 끝인가? 쓰읍~

 

그래도 미련이 남아있으니, 다음포스팅에서 마지막으로 2020년 반기보고서를 한번 훑어보고 나서 결론을 내려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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