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PER이나 PBR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은 수준이다.

동일업종과 비교를 한번 해볼까?

딱히 비교할만한 종목이 보이지 않는다...

뭐 그래도 평타치는것 같다.

주목할만한건 배당수익률이 4.47%???

대박

현금배당 수익률이 4~5%에 육박했고  배당성향이 탈조선급이다.

50%이상에 최고 77%까지 간적이 있다.

이러면 ROE도 자연스레 높을수밖에 없다.

역시나 ROE도 20이상으로 매우 높다.

 

왜 이리 배당을 많이 주는 것일까?

최대주주 가족들이 욜로족인가?

 

 

와꾸한번 보자 했더니 요런 사람이다.

2014년에 회장직에서 내려왔고 지금은 대주주로 있다.

1949년생. 연세대출신.

 

그런데 충격적인 기사 발견

2014년 한강투신 자살시도?

http://www.businesspost.co.kr/BP?command=naver&num=6068

 

윤의국 고려신용정보 회장은 왜 한강에 투신했나

윤의국 고려신용정보 회장이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의 비리의혹에 연루돼 검찰조사를 받은 뒤 자살을 기도했다. 검찰은 임 전 회장이 KB금융 전산 관련 사업에 불법으로 개입한..

www.businesspost.co.kr

기사를 읽어보니 좀 좋지않은 스멜이 난다.

흠... -1점이다.

이 투신소동과 관련된 사건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하지만 그 이후에 이 사건과 관련된 회사인 KB금융 출신 임원들을 우대하고, 힘있는 정부 부처 고위직 출신을 이사회에 앉힌다?

흠...

게다가 윤회장은 횡령의 전과가 있다고 한다... 11억가량을 횡령했고 결국 1년6개월 징역형에 집유 2년을 받았다고 하는데... 횡령한 수법들을 보니 작정하고 횡령한듯 싶다.

 

도대체 왜 그랬을까? 돈도 많은 양반이... 흠... 이것 좀 그런데...

아마도 이제 횡령이 안되니까 배당금으로 돈을 면빨 뽑아먹듯 빨아먹는게 아닐까 싶다...

약간 돌끼가 있는듯 싶다.

 

 

다행히 저 윤의장은 내려왔고... 대표자는 윤태훈. 그의 아들이다.

흠... 부전자전을 무시해도 될까?

2018년부터 윤의국의 장남 윤태훈이 부사장을 맡았고... 이분은 찾아보니 서강대 경영전문대학원을 나왔다.

 

2018년에 2세경영했는데 2018, 2019 실적이 좋았으니 경영능력이 후달리진 않을듯 싶은데... 이분 인성은 괜찮을까?

뭐 이 윤태훈씨에 대한 정보는 별로 보이지 않는다.

좀 보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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