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립컴을 구매하게 되면서 컴퓨터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하게 되었다.

컴퓨터의 세계란 굉장히 복잡한데, 그래서 매니아층도 많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컴퓨터 관리를 매우 세심하게 하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으로 주기적으로 써멀구리스를 발라주기 및 하드 관리해주기가 있겠다.

 

통상적으로 하드디스크인 HDD는 수명이 3-5년이라고 하는데 이게 잘못된 상태로 내버려 둔다면 저장해두었던 자료들이 싹다 날라가서 수십만원 돈을 주고 복구해야하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한다고 한다.

 

그래서 이런 비극을 미연에 방지하려면 하드디스크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해주어야 한다고 하는데...

그 방법을 찾아보니 아래와 같다.

 

 

아래 사이트는 어딜 검색해도 나오는 아주 보편적인 HDD 하드디스크 성능검사 프로그램인 '크리스탈 디스크 인포'의 공식사이트이다. 바이러스 걱정 없이 아래 링크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실행하면 되는데

 

https://crystalmark.info/en/

 

Crystal Dew World

 

crystalmark.info

 

검사했을 때 상태가 좋음이면 OK이고

주의면 비정상적인데 일단 현재는 사용 가능한데, 이제 차후 해결방안을 고려해야 한다는 시그널이고

나쁨이면 매우 큰 문제이므로 빠르게 자료를 백업하고 교체해야 한다고 한다.

 

단, 주의나 나쁨일 경우 일반포맷을 하면 상태가 좋아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한번 일반포맷을 해보는 것도 방법이겠다. 빠른포맷이 아닌 일반포맷이 핵심이라는 것이고, 일반포맷 하는 법은 인터넷에 검색하라.

 

 

그리고 주의나 나쁨이 뜬 상황에서 심층검사를 하고싶다면 GM데이터에서 제공하는 HDD SCAN을 이용하여 배드섹터를 검사하면 된다고 하는데 배드섹터는 말 그대로 BAD섹터로써, 하드디스크의 섹터 중 BAD한 것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다. 나는 전문가가 아니라서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BAD가 나쁘다는 것만은 잘 알겠다^_^

 

나는 이번에 조립컴퓨터를 구매하면서 기존에 있는 HDD하드디스크를 새 컴퓨터에 옮길 생각을 하면서 위와 같은 정보를 검색했는데, 그러면서 크리스탈디스크인포로 한번 검사를 해보았다.

그랬더니...

크리스탈디스크인포 검사결과

띠용~ 매우 좋음이다!

거즘 8년을 쓰고있는 TG삼보의 완본체 컴퓨터 내 500G짜리 하드디스크인데 완전 좋음이라니...

사실 컴퓨터 관련 커뮤니티를 보면서 느낀게 역시 덕후나 매니아들은 좀 과장해서 컴퓨터를 관리하는 감이 있다는 것이다. 

지금 내가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서 쓰고있는 노트북도 거즘 7년째 되는 노트북인데, 노트북은 3-4년에 한번쯤은 바꾸는거네 마네 하지만 사실 요거 SSD 한번 교체해준뒤로 아주 잘 쓰고 있다. 역쉬LG

 

아무튼 컴퓨터 하드디스크는 주기적으로 점검해주는 것이 좋다는 것을 깨달으며... 위 크리스탈 디스크 인포 정도의 프로그램은 컴퓨터에 구비해 놓으시길 추천한다!

참... 세상... 복잡하다~ 그죠?

 

그럼...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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