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엔 파이가 미미하긴 하지만 이크레더블의 사업 중 하나인 결제형 B2B e-Marketplace 서비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이는 이크레더블의 종속회사인 이크레더블 네트윅스에서 하는 사업이다.

간단히 비즈니스모델을 보면 그냥 기업간 거래의 결제를 중개하는 플랫폼이라고 보면 되겠다.

거래 하는데 대신 해주고 수수료를 먹는데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영업하고 있다고 한다.

 

결제형 b2b서비스를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많은 자료가 나오진 않는다.

하지만 그 와중에 2012년 기사자료를 보면 '처음앤씨'라는 회사가 국내 결제형 b2b서비스 산업의 36%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1위 업체라고 한다. IBK투자증권 분석에 따르면 2012년 b2b 결제서비스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업체는 26개로 완전경쟁시장을 구성하고 있으며, 이중 상위 5개 업체가 시장 85%를 점유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요 '처음앤씨'라는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봤는데 현재는 '지와이커머스'라는 이름으로 사명을 바꾸었고 (주식도 있는데 현재 거래정지되어있다) 아래 설명이 깔쌈하게 적혀 있어 첨부한다.

쉽게 생각하자면 여타 인터넷 오픈마켓의 B2B라고 보면 된다.

네이버쇼핑에서 우리가 물건을 사면, 구매대금은 네이버 측에서 가지고 있다가 구매확정이 되고 나면 네이버는 판매자에게 대금을 건네준다. 이것의 주체가 소비자에서 기업으로 바뀌는 것이라고만 보면 되겠다.

 

이 시장에 관련한 자료들을 더 찾아보면 좋겠으나 인터넷에서도 별로 안나오고, 아직 이크레더블에서 사업비중이 너무 미미하기 때문에 1단은 패스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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