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선 일반적인 매매체결방법이 아닌 특수한 매매체결방법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대량매매/바스켓매매

일정수량 또는 일정금액 이상개별종목(대량매매) 또는 주식바스켓(포트폴리오)에 대해 거래 당사자 간 합의한 조건으로 상대매매를 하는것이다. 때문에 거래 당사자들끼리 인지한 상태에서 거래를 하고 대부분 기관투자자들이 이 방법을 이용한다.

(1) 대량매매 : 쌍방이 합의한 대량매매를 시장에 그냥 풀어놓으면 시장에 큰 혼란이 초래되므로 시장의 충격 없이 원할히 대량거래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놓은 매매다.

(2) 바스켓매매 : 다수의 종목을 대량으로 매매하는 기관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를 새로 구성하거나 해소하는데 편하게 거래하도록 도와주기 위해서 만든 매매법이다.

 

- 거래시스템 : 거래소의 대량매매네트워크 K-Blox

- 체결가격 : 쌍방 당사자 간의 합의

- 가격범위 : 시간외시장에서는 당일 상하한가 이내 / 정규시장에서는 호가제출 직전까지 형성된 당일 최고~최저가격 이내

- 수량요건

(1) 대량매매 : 코스피(5000주 또는 1억원 이상) 코스닥(5천만원 이상)

(2) 바스켓매매 : 코스피(5종목 이상&10억원 이상) 코스닥(5종목 이상&2억원 이상)

 

 

*경쟁대량매매 Dark Pool

외국에서 발달한 제도로 익명거래를 원하는 투자자들이 일정규모 이상 대량호가를 정규시장 호가와는 별도로 집중시켜 비공개로 매매거래를 채결하는 방식이다.

- 체결방법 : 상대매매방식의 기존 대량매매와 달리 익명 다수의 경쟁매매이며, 양방향 주문이 있는 경우 즉시 매매를 체결한다. (시간우선원칙에 따라 먼저 접수된 주문부터 전량 체결)

- 체결가격 : 거래량가중평균가격VWAP로 통일하여 매매 다 체결시켜버렷!

그러니까 거래 당시에는 가격이 얼마에 체결되었는지 모르고 선택할수도 없다. VWAP는 장 종료 후 산출하여 각 당사자에게 통보한다. 

그러니께 이 방법은 가격 생각 안하고 수량만 생각하고 하는 거래로써 빠르고 편하다는 특징이 있다.

- 수량요건 : 코스피(5억원 이상) 코스닥(2억원 이상)

 

 

*시간외 매매

정규시장 전후로 매매거래를 체결하는 매매로써 시간외종가매매와 시간외단일가매매가 있다.

(1) 시간외 종가매매 : 종가가 결정된 후, 해당가격으로 매매하고자 하는 투자자의 수요를 수용하기 위한 제도로 양방향 호가가 있는 경우 접수순서에 따라 즉시 매매거래를 체결하는 방법이다.

아침 8:30~8:40에는 전일종가로 거래하고 오후 15:40~16:00에는 당일 종가로 거래한다.

(2) 시간외 단일가매매 : 장 종료 후 10분 단위 단일가 매매방식으로 매매거래 오전에는 없고 오후 16:00~18:00에 거래한다. 

 

주식 매매거래시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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