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에서 > 티스토리로 이사할 때 주의점 (유사문서주의)

 

방향은 달라도 항상 이루어지는 플랫폼 이사

 네이버에 블로그 이사를 검색해보면 네이버블로그에서 >> 티스토리로 이사하시는 분들이 계시고, 의외로 티스토리에서 >> 네이버블로그로 이사하는 분들이 계신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티스토리로 이사하는 분들은 당연히 '돈' 때문이기에 이해가 가는데 티스토리에서 네이버로 옮기는 분들 사연을 들어보니 'HTML이 너무 복잡하다','저품질 먹었다','이웃활성화가 안되어 외롭다' 등등이 있었다.

 나는 HTML을 다뤄보는 재미도 있고, 저품질은 네이버도 있는거고, 이웃활성화는 오히려 악플이 덜 달릴 것 같아 티스토리가 더 좋아보여서! 티스토리로 이사하는 중이다.

 

 

이사 시 유사문서로 인한 저품질 주의

 그런데 문제점이 하나 있다면 바로 저품질이다.

블로그에 올린 글을 똑같이 복붙해서 티스토리에 올린다면 유사문서로 분류되어 검색에 누락되거나 저품질 된다는 것은 잘 알 것이다.

 

 그래서 흔히들 기존 블로그의 글을 비공개하거나 삭제하는 조치를 취할 터인데, 쉽게 간과할 수 있는 부분은 글을 비공개나 삭제했다고 해서 구글에 검색되지 않는 것은 아니라는 것!

 그러니께 님이 비공개나 삭제를 했어도, 이미 구글님은 열심히 님들의 정보를 퍼갔기 때문에 그흔적과 찌꺼기들은 구글에 남겨져 있다. (물론 비공개나 삭제가 되었으므로 게시글을 보진 못한다)

 그래서 혹시나 유사문서에 걸릴 위험이 있는데!

 

 따라서 블로그 플랫폼 이사 시 유사문서에 걸리지 않고 어떻게 이사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유사문서 안걸리고 안전하게 이사하는 법

 나는 내 경우로 네이버에서 > 티스토리로 이사하는 경우를 살펴보겠다.

1. 네이버블로그의 관리에 들어가서 [글저장]을 통해 게시글을 PDF로 다운받아놓는다.

2. 게시글을 완전히 삭제한다.

3. PDF에 적혀진 게시글 주소를 구글과 DAUM에 입력해 본다.

4. 나같은 경우는 DAUM에는 안뜨던데 구글에는 뜨더라. 그럼 아래 사이트로 들어간다.

https://search.google.com/search-console/remove-outdated-content

로그인 - Google 계정

구글의 오래된 URL을 삭제하는것을 신청하는 링크다.

5. 신청 후 기다린다.

절차는 위와 같다고 한다.

6. 삭제처리가 완료되면 다운받아놓은 PDF파일을 바탕으로 이사를 한다.

 

번거롭겠지만 안전한 이사를 위해 요러한 방법을 추천한다.

꿀팁이 되었다면 하트 씨게 박아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