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스피커 없이 본체에 이어폰 꽂고 살았다 씨부레.
그런데 그렇게 사니까 좀 오래 이어폰을 꽂고 있으면 귀떼기가 찢어질것 같더라.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PC 스피커를 좀 알아보았다.
스피커 브랜드는 정말 여러군데가 있는데 브리츠, 캔스톤, 토지텍, 앱코 등 익숙한 브랜드들이 정말 많다.
그래도 나는 브리츠가 그나마 국산 브랜드이면서 대중적이고 무난한 느낌st이길래 그 브랜드 안에서 골랐다.
그런데 여느 IT기기들이 그렇듯 이 브리츠 스피커도 스펙은 거의 비슷한데 디자인만 조금씩 다르게 해서 모델명만 몇백 단위로 뛰어오른 스피커들이 꽤 많더라.
하... 그래서 IT기기들을 구매할 때면 결정장애가 오고, 그래서 IT기기 리뷰어들이 돈을 많이 버는구나 싶다.
아무튼 그래서 나는 고심 of 고심 끝에 브리츠의 BZ-505 ROLL 제품을 구매했는데 디테일한 리뷰, 아래에서부터 살펴보자.
*BZ-505 ROLL리뷰
먼저 포장은 요렇게 꼼꼼~ 하게 뽁뽁이 둘러서 왔다.
만족만족!
어디서 구매했냐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브리츠 공식스토어에서 쿠폰할인 -1000원 박고 21,900원에 구매했다.
최대한 가성비만 봤다.
뽁뽁이를 걷어내면 요런 영롱한 자태가 나온다.
그리고 언박싱까지 하였다.
와우!
사실 그냥 전형적인 PC스피커이다.
이렇다할 느낌은 없다.
이어폰단자, 스피커단자가 있고 파워버튼은 따로 없고 그냥 최소음량 끝까지 내리면 파워가 꺼진다.
그런데 우리 굳이 스피커 파워를 껐다 켰다 하나? 그냥 컴퓨터 끄면 같이 꺼지는거지...
요 브리즈 BZ-505 ROLL의 특징인 LED발광!
똭 컴퓨터와 연결하니까 LED가 저렇게 점등된다.
색깔은 계속 잔잔하니 바뀐다.
그런데 솔직히 나는 개인적으로 저렇게 빛나는 LED 기능 별로 달가워 하지 않는다.
그래서 끄는 기능은 없나 찾아봤는데 그런 기능은 없다.
다른 사람들은 예쁘다고 좋아하던데...
호불호가 좀 갈리는 LED다.
그런데 여기에서 잠깐!
육안으로 보았을 때 한쪽은 괜찮은데 한쪽은 빛샘이 좀 있었다.
정면에서 자세히 보니까 LED 뿜어져 나오는 동그란 원을, 그 가운데 동그란 것이 완전하게 가리지 못하고 약간 내려앉아 있었다. 그래서 강렬한 LED의 흔적이 위쪽으로 뿜어져 나오더라.
하... LED도 마음에 안드는데 저렇게 삐져 나온 강렬한 빛샘이 있다?
환불 ㄱㄱ 했다.
그리고 그냥 다른 브리츠의 다른 모델로 주문했는데~
브리츠 [Z2100] 내돈내산 리뷰, 다음 포스팅에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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