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YG는 대기업 성장주 300개 정도를 추종하는데 S&P500지수를 기반으로 매출액 성장률, 실적대비 가격비율, 모멘텀을 기준으로 select한 ETF다.
SPYG는 iShare의 IVW와 Vanguard의 VOOG와 직접적으로 경쟁한다.
운용사는 스테이트 스트릿이며 SPDR브랜드의 ETF이다.
연 보수는 0.04%로 저렴한 편에 속한다.
들고있는걸 보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양대산맥에 다음은 아마존 그 아래로 페북-구글이 있고 테슬라 엔비디아 페이팔 어도비가 있다.
비자와 마스터카드도 있고 넷플릭스도 있다. 홈디포와 같은 인테리어 관련 종목도 있고 존슨&존슨과 유나이티드 헬스 그룹도 있다. 소비재인 P&G도 보인다.
아래로 내려갈수록 점점 모르는 기업들이 나온다.
나이키가 보이고
S&P가 보이고 코스트코, 펩시코가 보인다.
코카콜라는 없나?
블랙락, 스타벅스,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 코카콜라도 보인다.
비중 적네
맥도날드, 티모바일, 트위터, 이베이 등등이 보인다.
TOP 10개사의 비중은 딱 50%정도 된다.
종목당 가격은 한화 7만원 선으로 나쁘지 않다.
흠... 그럼 직접 경쟁 ETF인 VOOG와 IVW와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뭐가 제일 좋을까?
찾아보니 VOOG는 수수료가 0.1%이고 IVW는 0.18%이다.
우선 S&P 우량 성장주에서는 SPYG가 제일 나은듯
VOO 대비 수익률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QQQ와 비교해보면 약간 후달린다.
흠...
배당은 현재 0.71%정도이다.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요 SPYG는 SPY와 QQQ의 짬뽕버젼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고 하던데 일리있는 말이다.
그런데 뭔가 그래도 짬뽕느낌을 사기보다는 차라리 VOO와 QQQ를 반반씩 사는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QQQ가 아쉬운 점은 연 보수가 0.2%로 상대적으로 비싸다는 것이지만, 그 이상의 수익률을 내뿜기 때문에 크게 의미가 없는 것 같고, 내가 지금 ETF를 써치하는 이유가 3AM=애플, 아마존,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매수를 대체할만한 지점에서는 솔직히 SPYG보다는 QQQ가 더 나을 듯 하다. 큰 차이는 나지 않지만 그래도 QQQ가 3AM의 비중을 더 많이 가져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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