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만 해도 카카오는 떠오르는 해이며 네이버는 지는 해라고 생각했는데 최근 들어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왜냐하면 네이버의 공격적인 마케팅들을 몸소 체감했기 때문이다.

각종 네이버페이 이벤트와, 네이버멤버십 이벤트, 블로그 이벤트, 네이버웹툰의 성공,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는 실시간 검색어 포기 등등...

 

예전에는 카카오가 젊은 기업으로써 뭔가 환경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요즘은 네이버 역시 위기감을 느꼈는지 열심히 젊은 느낌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다.

 

띤디햄도 여기에 동의해서 전에 내가 카카오를 살 때는 카카오는 사지 않는다고 하더니, 네이버는 사고싶다고 하더라.

 

 

그리고 네이버가 '주식'자체에도 신경을 쓴다고 느낀것이, 네이버는 직원들에게 주식매수청구권(스톡옵션)을 적극 발행하였고, 주식 구매 금액의 10%를 현금으로 지급하는 '자사주 매입 리워드 프로그램'도 운영했다고 한다.

이는 주가부양으로도 이루어지며, 무엇보다 직원들에게 근로의욕을 빵빵하게 심어줄 수 있는 인센티브 역할도 할텐데 참 머리를 잘 썼다는 생각이 들었다.

 

때문에.. 언젠가부터 네이버가 호감이다!

 

 

더불어, 카카오가 아무리 날고 기어도 아직 '대한민국 no 1 검색사이트'라는 막강한 어드벤티지가 있는 네이버의 '네이버쇼핑'을 쉽게 이기진 못할거라 생각이 들었고, 네이버가 이를 스스로 깨닫고 이 쇼핑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네이버페이와 네이버플러스멤버쉽을 강화하는 부분에서 자신의 강점에 대한 사업강화를 잘 한다고 생각했다.

 

더불어 나는 웹툰을 보진 않지만 '네이버웹툰'이 최근에 세계적인 웹툰 회사를 인수해서 거즘 세계적인 웹툰기업이 되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한 기사는 다음 포스팅에서 다뤄보도록 하겠다)

 

더군다나 네이버는 일상생활에서 매일 접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주주가 되면 굉장히 뿌듯하고 행복할 듯 싶었다.

그래서 약간 주주가 될 시, 삶의 질을 가성비 좋게 up up 시킬 수 있다.

 

하지만 네이버는 라인을 포함하여 너무나도 다양하고 많은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회사를 한눈에 파악하기 쉽지 않다.

때문에 아직 확정적으로 매수에 들어가진 않고 조금씩 차근차근 관련 정보들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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